오나미 축구선수 남자친구 공개

개그우먼 오나미가 '골때리는 그녀들','라디오 스타'에서 현재 열애중이란 사실을 알려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오나미는 개그우먼 데뷔부터 현재까지 오나미 본인의 얼굴로 사람들을 웃겨왔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인데요. 못생긴 얼굴의 개그우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오나미라는 인식이 사람들의 머리속에 박혀있기 때문에 이번 오나미의 열애소식은 더더욱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나미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연애를 꽤 해봤다고 하는데요. 이를 대변하듯 한 방송에서 비춰진 오나미의 진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오나미의 남자친구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나미의 자학개그 

 

오나미는 KBS 공채 23기로  데뷔한 개그우먼입니다. 외모로 남을 웃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고 얼굴 비하 개그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개그 프로에서 자주 '추녀'로 출연해서 못생긴 이미지가 굳어진 비운의 캐릭터라는 평도 있는데요. 의외로 개성 넘치는 매력이 있단 평도 있었으며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페이크 히로인인 허민이랑 비교되어서 그렇지 꽤 귀엽게 나온 편 입니다.

오나미는 개그 포인트 자체가 얼굴개그 입니다. 독한 것들이라는 코너에서 외모로 큰 두각을 드러냈고, 가장 크게 흥했던 코너는 솔로천국 커플지옥에서 성녀(聖女) 역을 맡으면서 였습니다. 이 때 '모태 솔로'라는 이미지가 씌워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나미 축구선수 남자친구에 관심도 많이 생겼습니다.

오나미는 못생긴 외모 라고 자학 개그도 많이 하지만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체육학 전공자다운 날씬하고 잘빠진 몸매를 자랑합니다. ​라디오 스타에서는 오나미를 두고 개그우먼을 하기에는 아까운 몸매, 그러나 개그우먼을 하지 않기에는 
아까운 얼굴 이라고 평했는데요. 본인이 연기한 모태솔로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대학교 다닐 때 오나미는 남자친구 2~3명과 교제를 했었다고 합니다.

오나미 축구선수 남자친구 

 

​그런 오나미가 축구선수 남자친구 열애 소식을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공개해 엄청난 화제가 됐습니다. 열애 공개 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오나미는 연신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웃음을 지었는데요. ​오나미 축구선수 남자친구 박민 관련해 오나미는 연애를 숨길 나이가 아니기도 하고 '골 때리는 그녀들'이 너무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어서 공개하게 됐다며 마침 남자친구가 축구를 하는 친구여서 타이밍이 그렇게 된 것 같다며 오나미 축구선수 남자친구 분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골 때리는 그녀들 FC개벤져스 팀이나 친한 분들은 이미 오나미 박민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며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연애 사실을 알리게 된 이유를 밝혔는데요. 오나미와 박민 사이에 대해 묻자 오나미는 남자친구에 대해 날 많이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분이다. 너무 좋은 분이다" 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데뷔 후 열애 발표를 한 오나미는 처음으로 공개연애를 하게 되어 "이런 적은 처음이어서 너무 쑥스럽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쑥스러워 했는데요. 오나미가 처음 남친의 존재를 공개한 장면은 인기 동영상에도 올라 갈 만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장면은 SBS 축구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볼 수 있는데요. 발가락 부상을 입은 오나미는 바로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오나미는 응급실로 이동 중에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는데 받은 사람이 바로 남자친구 박민이었습니다.

"어 자기~"라며 다정하게 전화를 받은 오나미 축구선수 남자친구에게 오나미는 "나 지금 병원 가고 있어"라고 알렸습니다. 남자친구 박민 씨는 "어이구 어떡해. 많이 다쳤나 보다. 자기야"라고 걱정했고 오나미는 "사진 찍어봐야 나올 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오나미 남자친구 박민은 "어이구 어떡해. 맨날 자기만 다치는 것 같아. 발가락 잘 움직여? 부었어?"라며 오나미를 상세하게 챙기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왔습니다.

 

 

​이에 오나미가 "붓기는 했다. 병원 가고 있으니 갔다가 알려줄게"라고 하자 오나미 남자친구 박민은 "조심히 가고 바로 알려줘 자기야"라며 다정하게 말했고 이에 오나미는 웃으며 "여기 몇 명이나 듣고 있다. 연락할게용"이라며 애교를 부렸습니다. 전화를 끊고 제작진에게 오나미는 죄송하다며 자꾸 자기야 라고 하는데 제 닉네임이 자기야 라서 그렇다고 멋쩍게 농담을 던졌는데요.

​당시 남자친구의 이름이 밝혀지기 전이어서 오나미 본인의 남자친구에 대해 예전에 축구를 했고 프로선수 였기 때문에 전 축구선수 남자친구가 (부상에 대해) 많이 안다며 죄송하다고 다치지 말라고 그랬는데 또 다쳤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와 같은 방송이 나가고 나자 오나미 남자친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오나미와 박민의 열애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가 됐던 이유는 오나미가 모태솔로 이미지로 연애를 전혀 해 본 적 없다는 자학 개그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 연애 경험이 있었던 오나미는 13년 만의 연애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오나미는 13년 동안 솔로였는데 남친을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개그우먼 일을 하면서 남자친구가 없었는데 축구 예능을 하면서 또 이렇게 만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오나미 남자친구 박민은 축구 선수였다가 지금은 지도자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골때녀’ 동료이자 DJ인 안영미는 오나미가 축구 연습할 때 남자친구가 많이 도와줬다며 너무 자상하게 잘 가르쳐줘서 부러웠다고 전하며 나도 남편이 한국에 있었으면 가르쳐줬을 텐데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오나미 라디오 스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도 오나미가 출연해 축구 선수 출신 남자친구 박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밝힌것과 같이 오나미는 지인을 통해 남자친구 박민과 만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오나미는 "남자친구와 일하는 사람과 제가 아는 사이다. 박민이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이상형을 물어봤는데 오나미를 얘기했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했습니다. 재차 물어봤을 때도 오나미라고 답했다는 것입니다. 

오나미는 "남자친구의 이상형이 제가 된 게 가상 결혼 프로그램 때문이었다"라며 "허경환씨와 결혼 생활을 한 걸 봤는데 제 진심을 보고 많이 응원했다고 하더라. 그때 저를 보고 매력에 빠졌다고"라고 전했습니다. 

 

오나미는 남자친구와 사귄지 10개월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은 오나미 남자친구에 대해 "키도 크고 멋지다, 축구 했잖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오나미는 "지금은 축구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라고 알렸습니다. 

특히 오나미는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면서 "상견례는 아니고 양가 부모님들과 식사는 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나미는 썸을 탔던 때도 떠올렸는데요, "남자친구가 집에 저를 데려다줬다. 그 친구가 갑자기 손 잡아도 되냐고 하더라"라며 "'손이 차가운데' 하고 손을 내밀었더니 잡더라. 동네 한 바퀴만 더 돌고 가자고 했는데 열 바퀴를 돌았다"라고 해 설렘을 유발했습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그 정도면 길치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샀습니다. 오나미는 웃으며 "진짜 헤어지기 아쉬웠다"라고 말해 설렘을 더했습니다.

​오나미 남자친구 축구선수 박민

 

오나미 남자친구 박민의 나이는 1986년생으로 1984년생인 오나미 보다 2살 어립니다. 184cm에 68kg으로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로 광주 FC, 강원 FC, FC 안양, 부천 FC 1995 등을 거쳤으며 포지션은 수비수입니다. 

​현역시절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 지능적인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힌 선수였습니다. 오나미와 박민의 첫 만남은 둘을 모두 아는 친구가 우연히 박민에게 이상형을 물었더니 오나미라고 말했고 그래서 그 친구가 소개팅을 주선해서 만났다고 답했는데요. 그는 오나미가 개그 무대에선 우스꽝스럽게 하지만 리얼 예능에서 너무 괜찮게 봤다며 애칭인 ‘자기야’까지 자랑해 부러움을 안겼습니다.

오나미 축구선수 남친 관련해 그녀는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일반인이라 많이 조심스럽다며 평범하고 예쁘게 좋은 만남 이어가겠다고 말했는데요. 10개월 째 열애중인 오나미는 남자친구가 연예인인 자신으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게 과도한 관심은 정중히 자제 부탁드린다며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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