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 프로바이오틱스 꾸준하게 드시고 계신가요?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즉,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관리는 이제 필수로 자리잡았는데요.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해서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모두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 알고 계실겁니다. 젊었을 때는 철근도 씹어먹었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소화가 잘됐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소화불량, 소화장애 등으로 인해 음식을 잘 못 드셔서 면역력이 약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 건강은 면역력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인체기관이죠. 그래서 면역력과 장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많이 드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드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보관방법, 복용방법 효과, 부작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유산균(lactic acid bacteria, LAB)을 포함하여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모든 미생물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주고 살아있는 균'이라고 정의합니다.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가 우리가 흔히 아는 유산균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포도당이나 유당을 분해해서 유산(젖산, 락트산, lactic acid)이나 초산 같은 유기산을 만드는 세균을 말합니다. 유산균이 당을 분해하여 유산을 만드는 과정이 '발효'이며, 이러한 발표 과정을 거쳐 치즈나 발효유 같은 발효식품을 만듭니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사람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생균 중 일부 유산균만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한 균주는 모두 유산균이므로, 아래의 내용은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 용어를 혼용하여 작성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
여러 가지 유산균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찾고 계시는데요. 장 건강이 면역력과 관련이 깊다고 하니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구매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효능은 뭔지, 프로바이오틱스 추천 제품으로 어떤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효능은 변비, 설사 등의 장 트러블과 세균성 장 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장 내부에 머무르는 면역세포가 70%를 넘기 때문에 장이 면역 대부분을 관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 건강에 따라 면역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고혈압약인 안지오텐신전환효소저해제(예, 에날라프릴, 캅토프릴 등)의 작용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효능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섭취하려면 이것 저것 따져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애초 유산균이라는 큰 덩어리로 묶여져있긴 하지만, 유산균도 종류가 다양해 각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마다 효능도 가지각색입니다.
때문에 각 기업들이 서로 더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첨가하고 있다고 홍보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사람마다 체질이나 장내 환경도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게 몸에 더 잘 맞는지 모르겠다면 단순히 한 유산균을 많이 섭취하는 것보단 오히려 최대한 다종의 유산균을 상기했듯 프리바이오틱스까지 곁들여 다양하게 섭취하는 게 확률적으로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은 억제하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건강기능식품으로서 기능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g당 생균 1억 마리 이상을 함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하루 권장 섭취량은 1억~1백억 마리(1억~1백억 CFU)입니다.
방금 말씀드렸듯이 한국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일 평균 섭취량은 1억~100억 마리입니다. 보통 실험할 때 쓰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일 섭취량은 10억~100억 마리입니다. 다만 일상에선 그 이상 섭취하는 경우도 많은데, 한국 요구르트에서 출시하는 야쿠르트 기본형 한 병에 표시된 유산균 숫자만 해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긴 하지만) 200억 마리고, 빙그레에서 출시하는 요플레 오리지널도 컵당 5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 수를 자랑합니다.
그 이상 든 제품도 얼마든지 있고, 다만 식약처에서도 지나치게 과도한 섭취는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고, 특히 질환자나 임산부, 어린이 등은 주의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또 제품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종류와 비율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총 유산균수만 가지고 효능을 비교하는 것 역시 한계가 있긴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부작용
생균 손실을 우려하여 1백억마리 이상을 섭취해도 무방하나 섭취량 이상을 복용한다고 효과가 더 좋은건 아닙니다. 빠른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을 위해 욕심부려 먹었을 경우에는 복부팽만감, 복통이나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장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질환이 있으신 분들, 의약품을 복용 중인 분들,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있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체질분들은 개인에 따라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이상 사례가 발생한다면,섭취를 중단해주셔야 합니다. 면역기능이 완성되지 않은 영유아나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가 유산균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한 후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보관방법
유산균제제는 대체로 살아있는 세균을 포함하므로 너무 많은 양을 미리 구입하면 미처 다 복용하기 전에 생균 손실 즉, 유산균이 죽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유산균은 열에 취약하므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함유된 유산균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대량 구매하여 장기 보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꼭 냉장 보관하지 않고 제품에 표시된 권장 방식에 따라 서늘한 실온에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제품 중 100억 마리 이상 고함량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에는 냉장보관을 하기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복용방법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위산에 취약해 위산분비가 많은 식후보다 식사전 섭취를 추천드립니다. 유산균을 포함하여 외부에서 섭취한 프로바이오틱스는 고유한 장내 세균처럼 장기간 장에 정착하기 어렵고 4~5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 장에서 소멸됩니다. 건강상의 이익을 위해 복용하는 경우에는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유지목적
20-30대 2-3개월 복용 2-3개월 휴약 추천 (6개월 텀을 주장하는 약사도 있습니다.) 40대 이상 분들은 꾸준히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것 추천
증상개선 목적
최소 2-3개월이상 꾸준히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추천, 불편한 증상, 질환개선목적은 꾸준히 먹는 것을 추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바꿀 시점
이미 6개월 이상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후 몸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을때 변경해볼 수 있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내 몸에 잘맞는 반응
별다른 부작용이 없거나 좋은 반응이 나타날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내 몸에 안맞는 반응
2-3개월 이상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어도 몸의 변화가 없을 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부작용
2주안에 발생하는 가스, 설사, 변비, 두드러기 등 과민반응
결국 자신의 목적에 맞게 꾸준히 섭취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유산균 제품을 처음 복용하는 경우 장내균총의 비율이 깨져서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처음엔 양을 줄이고 서서히 복용하다 보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포인트는 역시 꾸준함입니다. 꾸준히 드시고 효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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