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정리 했습니다!! 제발 제대로 알고 계세요

비염은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콧물과 재채기 등으로 우리 생활속에서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어찌보면 우리의  삶의 질을 가장 크게 감소시키는 질병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염은 잘 사라지지도 않는데요. 비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비염에 안 좋은 음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비염이란?

비염이라는 것은 콧속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콧물, 코 막힘, 재채기, 가려움증 네 가지 중 한 가지 증상이이 있으면 비염으로 진단합니다. 염증으로 인해 콧속이 부으면 숨 쉬는 것이 어려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 비염은 대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염은 한의학적으로 속 열이 올라왔을 때 나타납니다. 올라온 열이 밑으로 내려가서 손 발이 따뜻해져야 하는데 과식으로 인한 과잉 위산이 발생했을때 소화액은 부족하고 중화되지 못한 위산이 장내로 그대로 유입되어 가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가스로 발생한 속 열은 상체로 이동하게 되고 그것이 코, 목, 눈 쪽의 혈관을 확장시켜 열을 방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염은 이렇게 상온에서 찬 공기가 콧속의 뜨거운 공기와 만나면서 콧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비염의 원인

감기와 알레르기 
시작은 주로 감기 혹은 알레르기 입니다.  초기 비염은 거의 100% 이러한 이유로 생겨납니다. 

저항력 감소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항력이 떨어집니다. 저항력이 떨어지면 감기가 더 잘걸리고 알레르기 반응도 떨어집니다. 당연히 컨디션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약물 또는 코안의 과다한 치료
치료가 오히려 비염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코안 치료는 증세를 분명 좋게 합니다. 하지만 병은 더 오래가게 만들어 버립니다. 계속된 치료가 오히려 만성비염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코 안의 변화
만성비염의 경우 코안의 구조적 변화가 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비갑계 비후가 커져있거나, 다른 코안의 기관이 커져있으면 비염증상이 유발됩니다. 또한 비중격만곡으로 인해 비염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비중격 만곡의 경우 보통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합니다.

비염 증상

비염은 만성비염 과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아래에서 두가지에 대해 나누어서 설명해드리겠으니 아래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만성비염
만성비염에는 여러가지 증상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코막힘, 재채기 , 코속가려움증 등이 있습니다. 만성인 경우에는 코로 숨을 쉬기가 힘들어 입으로 숨을 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또한, 콧물이 많기 때문에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 후비루도 생기기 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각도 둔해 지기에 냄새를 맡는것도 힘들며, 발작성 재채기를 할수 있습니다. 

2. 알레르기성 비염

후천적으로 생기신 분들은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보통 증상은 20세 전후로 나타나며 , 알레르기 증상으로 인해 콧물, 코막힘, 재채기 , 눈 목 귀 가려움, 냄새를 맡지 못합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징이 한가지 있는데요. 이는 계절성이나 미세먼지에 의해 심해지며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도 매우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넘어가지 마시고 바로 치료를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이유는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면 증상이 반복적으로 계속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방법은?

1. 환기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첫번째는 환기를 자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염은 실내 환경이 좋지 못다거나 공기가 나쁠때 생기기 쉬운데요. 환기를 하실때에는 오전 시간 보다는 3시 이후 환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미세먼지가 심한날이나 꽃가루가 날릴 시점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 집안의 청결을 유지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두번째는 집안의 청결을 유지하여 주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실내온도는 20~25도 사이로 유지해주시기 바라며, 습도는 30 ~40 으로 유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히 청소하여 주시는것이 중요한데요. 대부분 보면 보이는데가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 먼지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보이지 않는 곳은 먼지를 구석구석 청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자주는 쓰는 옷, 침대, 베개 등도 세탁을 자주하고 햇볕에 말려 소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3. 음주 및 흡연을 삼가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세번째는 음주 및 흡연을 삼가하자 인데요. 저도 음주를 하면 코가 자주 막히곤 합니다. 그만큼 음주를 하게 되면 위산을 자극하여 비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비염이 있으신분들은 술을 마시게 되면 코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술을 자제 하시길 바라며, 맵고 짠음식도 좋지 않기 때문에 음식들도 가려서 드셔주시기 바랍니다. 

4. 작두콩차와 생강차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네번째는 작두콩차와 생강차를 마시자 인데요. 작두콩차에는 각종 비타민 및 우레아제 , 히스티딘 이라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가 있어 면역력을 길러주고 비염과 축녹증에 매우 조하고 합니다. 또한, 생강차에는 진저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염증을 제거하고 세균 및 항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염증을 치료하는데 매우 탁월한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비염이 있다면 두가지 종류의 차를 자주 음용하여 보세요. 

5. 소금물로 코안을 세척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다섯번째는 소금물로 코안을 세척하는 것인데요. 소금을 물에 타서 세척을 해도 되지만 이를 만들어 이용하는것보다 식염수를 구매하여 코안을 세척하여 주면 더욱 간편하고 콧물과 염증이 생기는것을 막아줍니다. 그렇기에 일주일에 한번정도 코안을 식염수로 세척하여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6. 증상이 심할시에는 전문의의 진료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여섯번째는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라 인데요. 만약 약간의 증상이 생겼다면 바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정확한 나의 증상을 아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에 관리를 하기전에 먼저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은데요. 비염은 오래 방치하게 되면 만성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여러분들께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이 나타난다면 그냥 넘어가시지 말길 바랍니다. 

 

비염을 유발하는 식품은?

술

술은 위산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코올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위산을 과다하게 만들어 가스를 만들고 혈관을 확장시켜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알코올을 자주, 많이 섭취한 여성들에게 다년간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날 확률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관찰했다는 연구 보고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술을 멀리하는 것이 비염을 이기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맵고 짠 음식, 밀가루 음식이나 떡 등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시킵니다. 

단 음식  
단 음식은 열량이 높기 때문에 혈관을 확장시키고 단 음식 자체가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염 환자 중에는 비만한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치킨, 튀김, 피자와 같은 기름진 음식은 몸에 쌓이고 쌓여 몸 속 노폐물로 남게 되어 가스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몸 속 가스가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요? 가스가 발생하게 되면 우리 신체 온도 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소화되지 않은 기름진 음식이 장 내에 쌓이게 되면 몸 속의 열 순환을 차단하면서 열은 내리고 차가운 기운은 올리는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염과 관련된 파생 질환은?

눈으로 염증이 이동하면 가려움증, 결막염, 안구건조증, 시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염으로 인한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 기관지의 편도 결석을 유발하게 됩니다. 과도한 콧물, 염증 등이 귓속으로 이동해 중이염을 유발시킬 수도 있으며 혈관이 약해서 코피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염이 심해지면 코로 숨쉬는 것이 힘들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코로 숨 쉬는 것보다 호흡이 얕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구강 호흡을 하면 공기 중 세균 및 바이러스가 폐로 침투하여 각종 폐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염으로 인해 호흡량이 줄게 되면 뇌에도 산소 공급이 떨어지면서 뇌 기능이 약하됩니다. 이것은 치매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위독상태까지 가지않는 질병인 비염을 소홀히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일상생활 중 계속 나오는 재채기와 콧물 그리고 코맹맹이 목소리까지 나오게 하는 귀찮은 비염을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인 것은 분명합니다. 비염에 대한 관리를 잘 하시어 삶의 질을 높이셨으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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