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할아버지의 정체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십니다.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오징어 게임의 반전을 이끌어 냇다는 평을 듣고 있는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역을 연기하신 오영수 씨는 외관에서도 알수 있듯이 엄청난 연기 베테랑이라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일남을 중심으로 오징어 게임의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은 누구인가?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배우 오영수 씨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중노년부터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스님이나 신부같은 종교인 역할을 많이 맡았습니다.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 배우는 1944년 10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77세인데요. 동국대학교를 졸업하였고, 1963년 광장극단의 단원으로 활동했죠. 스크린에는 1965년 영화 갯마을로 데뷔하였는데이후 국립극단에서 장기간 활동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배우 이름 오영수 씨는 연극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원로 배우이나,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활동이 적고, 배역도 조연에 그친 아주 한정된 탓에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축에 속했으며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지는 않은 배우였습니다.
그런 오영수 씨가 2021년에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하면서 높은 인지도를 얻게되었고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은 456명의 참가자 중 참가 번호 001번 입니다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인 기훈을 처음 만났을 때 본인 언급에 의하면 뇌 속에 종양이 있다는 걸로 봐서 뇌종양으로 인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줄다리기 편에서는 장정만 10명인 상대편에 비해 노인과 여자 등 힘에서 불리한 사람들이 많은 기훈의 팀에서 게임을 하게 되지만, 오랜 연륜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단순 힘으로만 싸우는 것이 아닌 전략적인 전술이 필요함을 가르쳐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 다음 게임인 구슬 치기에선 갑자기 자신의 마지막 구슬을 기훈의 손에 쥐어주고, "왜 그러세요?"라는 그의 물음에 "우리는 깐부잖아. 깐부 사이에는 네 거 내 거가 없는 거야." 라며 기훈에게 자신의 마지막 구슬을 양보해주는 감동의 장면도 보여주었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끝나고 1년 후, 기훈은 당신의 깐부로부터라는 글귀가 적혀있는 쪽지를 받고 쪽지에 적힌 곳으로 갔는데,죽은 줄 알았던 오일남이 병상에 누운 채 그를 맞이합니다.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의 정체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의 정체는 사실 단순한 참가자가 아니라, 이 게임의 호스트(주최자)였습니다. 보는 재미가 직접 노는 재미만도 못하다는 이유로 참가했고, 오징어게임 오일남은 참가자 이전에 호스트였기에 탈락해도 사살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만 1번째 게임 때도 본인이 앞서나가 성공했긴 했지만 누군가가 미친 척하고 등을 떠밀었으면 바로 죽을 위험도 있었죠.
애초에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이 이 게임에 참가한 것만 봐도 실제로 목숨을 건 셈인데요. 어떤 이유로든 6번째 게임까지 갔다면 신체적 특성상 패배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직접 노는 재미를 추구했던 걸 보면 자기 목숨을 걸고 도박했던 것과 다름없습니다.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정체 관련해 수많은 거짓말로 기훈을 속여온 그였지만 뇌종양에 걸렸다는 말만은 사실이었는지,산소 호흡기에 의존해 힘겹게 숨을 쉬고 있다가 기훈이 다가오자 호흡기를 벗고 물을 달라고 부탁합니다.
오징어 게임 오일남 극중 대사에 의하면 '돈을 굴리는 사람'으로 투자운용이나 금융투자 일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일남은 부자가 되었지만 삶에 흥미를 잃었고, 자신처럼 돈은 많지만 삶의 재미를 잃은 이른바 VIP들을 모아 해당 게임을 기획, 실행하게 됩니다.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들은 나와 정반대로 돈이 없어 벼랑 끝에 내몰린 처지이면서도, 역설적이게도 나와 마찬가지로
삶의 의미를 잃은 사람들이야" 라고 말하며, 이들이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진흙탕 싸움을 방조하고 구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다른 VIP들과 유흥거리로 즐겼다는 것을 오징어게임 할아버지 오일남은 고백합니다.
즉,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정체 호스트 오일남이 이 게임을 만든 이유는 그냥 심심해서였고, 기훈을 살려준 건 자기를 재밌게 해줘서였죠. 그런 와중에도 오징어게임 할아버지 죽음 사실에 슬퍼하고 미안해하는 기훈을 "그동안 고마웠네. 자네 덕분에 잘 있다가 가네." 라며 고마움을 표시한 뒤 "괜찮아. 다 괜찮을 거야"라고 위로하며, 마지막으로 기훈에게 자신의 이름인 오일남을 가르쳐주고 죽음을 맞습니다.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 해석
정리해서 결말 해석을 보면 오징어 게임 오일남 캐릭터가 승부의 화신이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그가 돈을 굴리던 사람이라는 점에서 매번 투자에 성공하여 부를 축적했다고 추측할 수 있으며, 홀짝 게임에서 성기훈에게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었죠.노인이라는 이유로 아무도 자신을 선택해주지 않는다면 구슬치기 게임에서 깍두기로 부전승을 했을 것이고, 유리 바닥 게임도 맨 마지막 번호를 선택해서 자신이 가장 유리한 상황으로 게임을 시작했을 것입니다. 마지막에 유리 파편이 박히는 상황까지도 계산해서 남은 참가자들을 약하게 만든다면 최종 승리는 오일남이 노인의 몸으로 우승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다만 이에 대한 반박으로는 오징어 게임에서 진행된 게임들이 머리를 쓰는 게임이 아닌 경우가 있고, 이때마다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정체를 숨기고 게임에 참가하는 것에는 상당한 리스크가 따릅니다.
실제로 참가자들끼리 내부에서 살인을 해도 누구 하나 제지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수백 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곳에서
오일남이 생각하지 못한 유형의 돌발 변수가 있다면 4화에서 아비규환 사태가 왔을 때 멤버들이 걱정한 것처럼 일남이 가장 먼저 살해될 수도 있었죠.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 캐릭터는단 한 번도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은 전형적인 소시오패스 캐릭터로 완성되었으며, 이러한 캐릭터의 특징은 자신의 목숨을 다른 사람보다
중요시한다는 것입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동작 감지기의 세팅을 통해 자신은 미세한 움직임만으로는 사살되지 않게 만들어 둘 수 있고, 또는 오일남 주변으로는 아예 발포가 안 되게 만들어 둘 수 있었죠.
물론 위의 해석과는 달리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의 게임 참가 자체가 딱히 계획적인 것이 아니며, 자신 또한 그 안에서 얼마든지 죽을 수 있다는 걸 감안하고서 참가했다고 보는 해석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은 새로운 스타들을 많이 탄생 시켰는데요.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오일남역을 맡은 오영수 씨도 그 중 한명인 것 같습니다.
오징어 게임 포스팅
'다사다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지우 화이자 부작용? (0) | 2021.10.03 |
---|---|
조수진과 이준석의 갈등 (0) | 2021.10.02 |
박중훈 화천대유 논란 (0) | 2021.09.30 |
이다영,이재영 사과없이 그리스 이적 (7) | 2021.09.30 |
김주령과 오징어 게임 (1) | 2021.09.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