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의 열광적인 인기 속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있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정호연과 김주령인데요. 정호연은 모델 출신이라는 특이사항에서 사람들에게 본인을 각인 시켰고, 김주령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주령은 그동안 연극 생활과 영화,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연기 내공을 쌓았는데요. 연극 생활을 오랫동안 해서인지 엄청난 연기력으로 오징어 게임의 신 스틸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주령에 대해 더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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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령은 누구인가?
김주령: 76년생, 46세, 167cm, 49kg, O형, 학력/동국대학교(연극영화학과/학사), 가족/남편, 딸, 데뷔/2000년 영화 '청춘'
김주령의 정보부터 살펴보면 1976년 7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 입니다. 고향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키 167cm, 몸무게 49kg, 혈액형 O형이라고 합니다. 최종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졸업이고 가족은 남편과 자녀 딸 한 명이 있다고 합니다. 2000년 영화 '청춘'으로 데뷔하였으며 소속사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김주령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이후 극단 '드림플레이' 단원, 영화 '혜화, 동', '살결', '나는 곤경에 처했다', '예의없는 것들', '멋진하루', '핸드폰' 등에 출연을 하였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상업 영화는 아니었지만 장단편 독립영화에서는 주연으로 시상식 수상 경력도 있다고 하는군요. 연극판에서는 실력파로 인정을 받고 있던 김주령은 영화 '도가니'에서 악역인 '윤자애'를 연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김주령은 끔찍한 폭력이 일어난 학교의 기숙사 사감을 연기했는데 장광의 내연녀로 극중 장애학생들에게 폭력을 일삼기도 하였죠. 영화에서 작은 분량이지만 실감나는 연기로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도 욕을 먹을 정도의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김주령은 실제로는 푼수 성격에 감정의 기복도 심하긴 하지만 웃음이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 '도가니'에 출연을 하게 된 이유로 남편을 꼽기도 하였습니다. 김주령은 2010년 결혼을 하였다고 하는데 김주령의 남편은 대학에서 연출을 가르치는 교수라고 합니다.
남편이 영화 '도가니'의 시나리오를 보고 오디션을 꼭 보라고 권했다고 하며 악역이 주는 의미가 있다고 힘을 실어 주었다고 합니다. 주저했었지만 사랑의 힘이 컸고, 남편의 전폭적인 권유로 오디션을 보고 합류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연이후 남편은 굉장히 재수없게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김주령, 오징어 게임
지난 9월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김주령은 극 중 '한미녀'로 변신해 억세고 악착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생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미녀 역을 맡았습니다.
김주령은 극 중 한미녀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한계 없는 도전으로 스펙트럼을 넓히는 동시에 무궁무진한 김주령 본인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김주령이 맡은 '미녀'는 억세고 악착같은 캐릭터로, 이기기 위해 게임장에서 반칙은 기본, 강해 보이거나 이길 것 같은 참가자에게 접근해 수시로 입장을 바꿔가며 어떻게든 한 팀을 이루어 남다른 생존능력을 발하는 인물입니다.
김주령은 뻔뻔하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미녀' 캐릭터로 그동안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거친 입담은 벼랑 끝에 몰린 인물의 회색빛 우울한 내면을 그려내면서도 간혹 보이는 당찬 매력은 다양한 인물들 사이에서 김주령을 단연 돋보이게 했습니다. 수많은 게임 참가자 중에서 존재감을 뽐낸 그는 파격적인 설정 속에서 가장 예상치 못한 놀라움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습니다.
'미녀'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낸 김주령의 강렬한 열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작품에 흠뻑 빠져들게 했고, 김주령이라는 배우가 어떤 배우인지 궁금증을 유발, 과거의 작품들까지 회자되게 하며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서게 했습니다. 또한 김주령의 연기와 작품 속 활약은 글로벌 열풍으로 이어져 수많은 해외 팬들을 대거 양성하며 김주령을 특급 신스틸러로 각인시켰습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김주령은 도가니'를 할 때부터 눈여겨 왔던 배우였다. '윤자애' 역으로 열연했는데 영화 장면 세탁기 씬에서 순간적으로 돌변해서 폭발하는 광기를 봤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며 "그 연기가 '한미녀'를 연기했을 때 잘 발현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전하며 김주령을 향한 믿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김주령의 인기와 이후 행보
김주령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속 한미녀로 열연하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열띤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9월 29일 오후 8시 기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한미녀 역을 맡은 배우 김주령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약 68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김주령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오징어 게임 공개 전 400명대였으나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그의 팔로워 역시 29일 오후 68만명을 넘어서며 약 1600배 넘게 상승했습니다.
김주령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에서 '오늘의 톱10'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볼리비아, 베트남, 싱가포르, 오만,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카타르, 태국, 필리핀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범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오징어 게임'의 등장인물로는 배우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크리파티, 김주령이 출연합니다. 등장인물 소개에는 빠져있으나 배우 공유, 이병헌 등 톱스타들이 출연해 더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화 '도굴'에 이어 올해 '내일의 기억'에도 출연을 한 김주령은 연극 무대에서 데뷔하였고 현재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온화하고 기품이 넘치는 '엄비'로 눈도장을 찍었고, JTBC 'SKY 캐슬'에서는 가짜 하버드생인 박유나의 정체를 폭로하는 '미국 이모'로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김주령은 '오징어 게임'에 이어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그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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