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노엘)이 또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오늘 9월 19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초구 반포동에서 장용준을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용준은 과거에도 많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력이 있는데요. 장용준의 과거 논란부터 이번에 일어난 논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장용준(노엘) 나이, 키, 학력 프로필
예명
노엘 (NO:EL)
본명
장용준
출생
2000년 5월 30일 (20세)
부산광역시 휘장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신체
174cm 혈액형 O형
병역
보충역
가족
할아버지 장성만(1932 ~ 2015) ,
할머니 박동순(1939년생)
큰아버지 장제국(1964년생)
아버지 장제원(1967년생) ,
어머니 하윤순
학력
숭의초등학교 (졸업)
신수중학교 (전학)
NLCS Jeju (전학)
세인트폴서울 어학원 (중퇴)
데뷔
2017년 더블 싱글 '금수저'
장용준이 처음으로 힙합 음악을 시작한 건 래퍼 오케이션의 영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연예인들만 알고 있다가 오케이션이 "xx 우리가 어디 살어!"라고 외치는 소문내 뮤직비디오를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아 이후 스스로 스피커와 마이크를 사고, 직접 녹음실에 가서 돈을 주고 녹음을 해서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려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등래퍼에 나오기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에 있던 장용준의 노래들은 꽤나 유명했으며, DJ 켄드릭스의 MHOOD 공연장을 대관하여 공연한 적도 있습니다.
장용준 블랙박스 영상 공개
장제원 아들 장용준이 체포된 이유는 장용준이 벤츠를 몰고 가다가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피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장용준의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용준은 그에 응하지 않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장용준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후 귀가 조치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관련 구체적인 혐의 등은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장용준이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밀치는 등의 폭행 순간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고 합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운전석에 앉으려던 장용준을 경찰관이 말리자, 장용준이 경찰관의 팔과 가슴팍 등을 밀쳐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장용준이 살짝 비틀거리는 모습도 찍혔는데요.
한 목격자는 “(장용준이) 소리를 지르고 경찰을 밀치고 앉았다가 다시 끌려나왔다가 머리로 들이받았다”며 “취해보였다. 누가 봐도 ‘저 사람 약 아니면 술에 취해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장용준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장용준의 과거 논란
이번 사건으로 장제원 아들 장용준의 과거 행적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2019년 9월 장용준은 서울 마포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했습니다. 당시 정용준은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는 정황까지 포착됐습니다. 해당 혐의로 기소된 그는 결국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지난 2월 부산에서는 폭행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당시 촬영된 영상 속 장장용준은 한 행인과 말다툼을 하던 중 얼굴에 침을 뱉는가 하면 가슴을 밀쳤습니다. 장용준은 해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검찰은 지난 4월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장용준은 공원에 세워진 여성 조각상에 유사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낄낄 웃는 행동을 해 구설수에 올랐으며, 미성년자 신분으로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사진들이 발견되어 논란을 일으켰던 이력이 있습니다.
장용준이 2019년 9월에 일으킨 음주운전 사건의 결과가 2020년 4월 9일에 나왔는데요. 장용준은 서울서부지법 형사11의 첫 공판에서 검찰측에서 제기한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운전자 바꿔치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혐의(보험사기)에 대해 모두 인정하여 위에서 말씀드렸듯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2017년 2월 10일, 방송에 출연하여 화제를 일으킨 지 1시간도 안된 장용준은 트위터에서 과거 성매매 시도 행적이 드러나 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자필 사과문과 함께 고등래퍼에서 하차를 선언하고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으며, 본인으로 추정되었던 트위터 계정도 자신의 것이 맞음을 인정했습니다.
장용준은 11일 자신의 노래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혹평을 받자, 이를 캡처한 뒤 “재난지원금 받으면 공중제비 도는 X끼들이 인터넷에선 X나 센 척하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장용준의 발언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재난지원금 수령자를 비하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네티즌들은 “재난지원금 너가 주냐”, “별 댓글도 아닌데 혼자 급발진해서 재난지원금까지 이야기 하냐”, “재난지원금 대상자까지 간 건 너무 나간 거 아냐?”, “아버지 장제원 앞길 막냐”, “88%의 국민이 너 노래를 다 비판한 것도 아닌데 너무 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장용준은 그동안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프로필 사진도 없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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